철도청에서 폐 핸드폰 수거 이벤트로
KTX 할인권을 주는 행사가 6월말까지 있었다.
울 집에 잠자고 있던
폐 핸드폰 4대를 서울역에 갔다주고
KTX 운임 20% 할인권 4장을 6월에 받아 놓고서,
여름이 오면서부터 부산 가야지 가야지 한게시리
방학도 다 끝나갈때쯤... 아니 중.고생들은 방학이 끝났지 뭐,
대학생만 아직 방학을 며칠 남겨두고
드뎌 8월 마직막날,
큰딸이랑 부산으로 여행을 떠났다.
8월말까지가 사용할 수있는 유효기간이었으므로...
그동안 8월엔 웬 비가 그리도 많이 오래도록 오는지...
비오는날 빼고 가려니까 날 고르기도 힘들고ㅜ.ㅜ..
지난주에 출발해서 서울역 가는 도중에
울 딸 배아프다고 하는 바람에
되돌아 오기도 하고 참 부산가기 넘 어려웠다.
그리하여 미루다가 마지막날 갔는데,
그 날은 햇빛도 살짝 숨어 버려 많이 덥지도 않고,
구름낀 날씨에 비가 조금 내려줬지만
태종대 구경을 마친 다음에 몇방울 내려줘서 얼마나 다행인지...
.
.
태종대 신선바위에서 바라본 바다...
신선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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