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19 (화요일)
날씨가 넘~ 따뜻하고 좋아서 화단을 둘러보다 보니
개나리가 꽃을 피우고 있었다.
추운겨울도 잘 견디고 이렇게 잘 자라서 꽃울 피우니 고마웠다.
작년 여름 남안성IC 부근에서 꺽어다가 심은 개나리가 이렇게 꽃을 피우다니...
작년 여름에 심어 놓고 여름내내 매일 물을 주고 했었는데...
죽지 않고 잘 자라서 꽃을 피우니 반가워서 화단 주변에 잡풀을 뽑아줬다.
올 봄 들어 처음으로 풀을 뽑았더니 어깨랑 팔이 아프다.
개나리가 전부 활짝 피면 화단이 노오랗게 물들겠지...
몇년후면 개나리로 담장을 만들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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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28 (목요일)
개나리가 제법 많이 피었다.
키는 30 ~50cm 정도로 작년에 꺽꽂이 한 상태에서 많이 크지는 않았고,
가지만 좀 뻗어 나갔는데 꽃이 피니 더 작아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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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29 (금요일)
전날 보다 날씨도 좋고 더 많이 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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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2 (화요일)
개나리가 좀더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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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8 (월요일)
꽃이 활짝 피고 나니 이파리도 녹색으로 나기 시작했다.
주변에 풀들도 파릇파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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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10 (수요일)
어제 비가 많이 내리고 오늘도 날씨가 흐리더니 가랑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개나리는 더욱더 이파리가 파릇파릇 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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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15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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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22 (월요일)
이젠 개나리가 거의 꽃이 지고 있다.
초록잎이 많이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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