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리조리

한가족 다른 식성!!

꽃사리 2010. 8. 11. 01:34

 

◆ 한 솥에 된밥과 진밥을 동시에 지으려면

 

가족들의 식성이 제각가이라 된밥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진밥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이럴 때 주부는 항시 신경이 쓰이기 마련이다.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전기밥솥에 밥을 안칠 때 일부 쌀을 한쪽으로 몰아

물 위로 올라오게 하면 된밥과 진밥을 동시에 지을 수 있다.

 

이렇게 하면 물 위로 나온 부분은 된밥이 되고

물에 잠긴 부분은 진밥이 되어 가족들의 구미를 동싱;ㅔ 맞출 수 있다.

 

 

◆ 한 솥에서 밥과 미음을 동시에 만들려면

 

집안에 환자가 있을 경우 밥도 짓고 미음도 끓이려면 번거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럴 때 이 두가지를 한꺼번에 손쉽게 만 들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안쳐 놓은 밥쌀 위에다가 밥알이 넘어 들어가지 않을 정도 높이의

빈공기 하나만 올려 놓으면 된다.

 

밥을 다 짓고 나서 솥뚜껑을 열어 보면 그 그릇속에 잘된 미음 한 그릇이 담겨 있게 된다.

밥을 안칠 때 물의 양이 평소보다 조금 많아야  함은 물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