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미의 바삭바삭하고 고소한 맛의 비결은 어디에 있을까?
과자의 고소함과 바삭바삭한 식감을 주는 쇼트닝, 마가린등의
유지류에 들어있는 트랜스지방이 무섭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젯밤 '생로병사의 비밀' 이라는 TV 방송에서 트랜스 지방이
비만을 부르는 주범이라는 방송을 보고 이 무시무시한 트랜스
지방의 공포로 부터 과자를 멀리하고 싶지만 자꾸 손이 간다구요?
지금부터 웰빙 과자를 만들어 보세요.
황치즈, 녹차, 커피로 맛을 낸 삼색 크래커의 고소한 맛의 비결을 찾아 볼까나..
☞ 재료
올리브유 70g, 설탕 150g, 소금 5g, 물 95g, 박력분 350g, 베이킹파우더 10g,
검정깨 20g(3큰술), 참깨 20g(3큰술)
녹차가루 5g, 황치즈가루 10g, 인스턴트 커피가루5g,
☞ 만드는법
먼저 박력분과 베이킹파우더는 체쳐 놓는다.
볼에 올리브유와 설탕, 소금을 넣고 저어준다음
검정깨와 참깨를 넣고 섞어준다.(사진 1,2)
체친 가루류를 날가루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만 섞고
물은 되기 조절 하면서 넣어 반죽한 다음,
3등분으로 나눈 반죽에 각각 녹차가루, 황치즈가루, 인스탄트 커피를
넣어 따로따로 반죽을 완성한다.
반죽은 밀대로 얇게 밀어서 모양틀로 찍어내거나
칼로 반듯하게 잘라 주어도 좋아요.
팬닝 한 다음 포크로 콕콕 찍어 구멍을 내주고, 사진4 처럼 설탕을
골고루 뿌려서 오븐으로...
170℃로 예열된 오븐에 10분정도 구워 주세요.
반죽의 두께와 각 가정의 오븐에 따라 온도는 달라 질수 있어요.
방금 구워져 나온 모습들,,,
되도록 얇게 밀면 더 바삭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난 답니다.
빨리 한다고 좀 두껍게 밀은 반죽은 고소미 사촌같당...
두꺼운건 고소하긴 하지만 왠지 고소미 같지 않아서,,,
커피맛, 녹차맛, 황치즈맛...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난 커피맛이 더 좋아 ^_*...
한낮에 이웃분들과 티타임에 내 놓으면 딱일것 같은 고소미...
토요일엔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보세요.
'♬ 과자를 구워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까망베르치즈로 만든 미니케이크 (0) | 2007.01.15 |
---|---|
레인보우쿠키 (0) | 2007.01.15 |
알록달록 삼색샤블레 (0) | 2007.01.15 |
고구마 쿠키 (0) | 2007.01.15 |
노오란 단호박스콘 (0) | 2007.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