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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끈따끈 빵

쌀 바게트

 

 

타닥 타닥 소리까지 들리는 쌀 바게트...

캬~~맛있어 뵌당!!...

때깔도 쥑여 줍니다.

 

원래 바케트는 오븐에서 나오자마자 먹어야 맛있는건 아시죠?

글구 오븐에서 나와서 부터 8시간까지가 맛있는 유효기간이라고나  할까,,,,

 

암튼 오늘 만든 쌀바케트 맛도 끝내 줬구요.

겉은 바삭바삭,,,

속살은 많이 찰지게 치대져서 그런지 쌀가루의 쫄깃한 부드러움까지...

 

 

 
 
쌀 바게트
 
재료
 
햇방아 쌀가루 300g, 소금 5g,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3g, 물 240g
 
볼에 모두 넣고 골고루 섞어서 반죽..
 25분정도 치대서 손반죽을 합니다.
 
손반죽하기 넘 힘들었어요.
 

 

 
 
볼에서 꺼내 이렇게 바닥에서 치대주고,,,
 
와!~ 이 손 누군가 이쁘당~...
 
 
 
드뎌  매끈하게 반죽 되었구요.
 
 
 
 
반죽을 늘려 보았을때 글루텐이 풍선껌처럼
얇은막으로 늘어났을때 반죽이 완성..

 
 
 
쌀가루는 1차 발효가  필요 없다니 편리하네.
 바로 분할 해주었습니다.
 
동글동글  예쁘다,,,
 
 
 
 
길죽한  요런 모양으로 성형 들어갔구요.
 
 
 
 
스팀 오븐속에서 2차발효 하니까 편리하더라구요.
빵빵하게 부풀어 오른 모습들...
 
굽기전에  칼집을 내주고는 스팀오븐으로 들어 갔습니다.

 

 

 

집에서 구울라면 스프레이로 물을 흠뻑 뿌려주고 오븐으로 들어가고

또 굽는 도중에도 물을 뿌려 주어야 되지만  스팀오븐으로 구우니까

편리하게 20분만에 구워져 나왔답니다.

 

 

 

 

방금 구워져나온 따끈따끈한 바케트를 하나 잘라서 시식중에도 찰칵~

 바삭바삭하니 기막히게 맛있었습니다.

하긴 점심도 굶었으니 ...

 

 

 

 

가까이서도 한 컷~

겉의 바삭함이 보이죠?

 

 

 
 
쌀바게트의 바삭거리는 소리에 놀랐는지 겉 껍질이
조금씩 옆으로 갈라지니 더욱 맛있어 보이는걸!..
 
원래 제가 바게트를 좋아하는데 밀가루로 만든것보다 
구수한 맛이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쌀가루를 이용하여 바게트를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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